리오프닝주 - 엔터주 분석과 전망

하이브, 에스엠등 국내 엔터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엔데 믹에 기대되는 대표적인 리오프닝주 엔터주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산업의 주 수익원인 대규모 콘서트 투어는 엔터산업의 최대 이익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 엔터주

 

엔터주는 엔터네인먼트의 약자로 콘서트, 음악, 영화 등 유흥 오락 관련 업종을 말한다.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 연애기획사 관련 업종이 대표적이다.

엔터주에는 대표적으로 하이브, 에스엠, JYP,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알비더블유, CJ ENM, 스튜디오드래곤등이 있다.

최대 수익원인 글로벌 투어는 이미 시작하고 있다. 하이브의 BTS와 JYP의 트와이스는 미국 투어를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YG의 빅뱅, 블랙핑크도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의 엔터 4사의 평균 상승률은 15.5%로 많이 오르긴 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하다.

 

* 엔터주 종목점검

엔터 관련 리오프닝 수혜주에 대해서 알아보자.

 

* 하이브

엔터주의 대장격인 하이브(HYBE)는 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소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음악 관련 레이블(Label), 솔루션(Solution), 플랫폼(Platform) 영역의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한다. 매출은 앨범, 공연, 광고·출연료 및 매니지먼트,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등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BTS의 글로벌 투어가 시작된 만큼 올해도 영업이익이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 에스엠

에스엠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글로벌 한류, K-Pop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슈퍼엠, WayV, 에스파 등이 있으며, 미국, 중국 등 해외법인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JYP

1996년 설립되어 2001년 상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가수 박진영이 설립하였다.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트와이스, 빅뱅, 블랙핑크, 아이콘, 악동뮤지션, 트레져 등의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고 있다. 와이지는 매니지먼트를 이용한 용역사업, 로열티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매출 구성은 상품 및 기타 제품 42.12%, 음악 서비스 매출 17%, 광고 모델 13.84%, 기타 수수료 10.09%, 방송제작 매출 6.37%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 알비더블유

 

2010년 설립된 매니지먼트 회사로 2021년 상장하였다. 가수 마마무가 속해 있다. 매니지먼트, 음원, 음반, 영상 제작 관리, 제작 대행(OEM 등), 공연, 상품 판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CJ ENM

1994년 12월 설립되었고, 1999년 코스닥 상장하였다.

동사는 방송채널 사용사업자로서 tvN, Mnet, OCN, Olive, XtvN, Tooniverse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사업으로 Live TV, T커머스, CJ몰(CJmall)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스타일온에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스튜디오드래곤

2016년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되었다.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전통 미디어, VOD, OTT  등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 드라마들을 제작 배포하였다. 

 

 

* CJ CGV

1999년 3월에 CJ엔터테인먼트와 호주의 Village Cinema International PTY LTD 2개사의 합작법인인 CJ Village(주)로 설립되었다. 멀티플렉스 극장을 국내에 최초로 보급, 단일관 위주 상영 문화를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선진화하였다.

영화 상영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ScreenX, 4DX 및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 제이콘텐트리

1969년 9월 일간스포츠로 시작해 1987년 9월 한길무역으로 설립하여 2000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계열사 관리 등 지주업과 영화 및 방송 콘텐츠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자회사로 메가박스를 가지고 있다. 종속회사를 통하여 극장 운영, 방송용 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통 등을 영위하고 있다.

* 덱스터

시각 특수효과 제공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덱스터는 2011년 설립되었다. 영화, CF, M/V 등 다양한 영상의 시각 특수효과(VFX)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로 국내 및 중국 영화 제작, 드라마 제작 시장을 목표로 하여 VFX 제작물을 납품하고 있는 국내 1위 업체이다.

2018년 영화 제작사 ‘덱스터픽쳐스’를 자회사로 설립하면서 영화제작 전반으로 사업영역이 확장되었다. 국내외 영화 제작과 수익성이 높은 테마파크, 드라마, 게임 등으로 VFX 매출 다변화 중이다.

 

 

TJ미디어

1991년 설립되고 1997년 상장한 기업으로, 노래반주기 판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무척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단타로 짧게 운영하거나, 추세가 하락하면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진입하면 좋을 것이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글은 참고만 하시고, 실제 투자는 신중을 기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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